카지노 게임인 포커류를 원하는 모바일보드게임 유저들을 위한 피망포커는 초보 유저들도 접근하기 좋은 유저 인터페이스와 쉬운 게임성으로 인해 출시 직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아온 작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굳이 모바일이 아니더라도 PC와 연동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현존 접근성이 뛰어난 세븐포커 게임 중 하나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이전 포스팅들을 읽어본 분들은 잘 알겠지만 필자는 이전부터 피망포커를 즐겨온 유저이기도 하다.
먼 옛날 초보 딱지를 떼지 못했던 시절에는 비기너 방에서 낮은 게임머니를 가지고,
나랑 비슷한 레밸대의 게이머들과 몰입 넘치는 승부를 벌였던 기억이 지금까지도 새록새록 떠오르고 있다.
그러다가 지금은 어느정도 감각을 익힌 상태라서 중수 이상은 무조건 하는 메이저 방에서 잘 활동하고 있다.
가장 많이 하는 방이 메이저 방이기도 하고 본인의 보유 골드가 30억 이상은 되야 입장이 가능하다.
그렇기에 비기너에서 어느정도 자산 규모를 갖춘 유저라면 이제 본격적으로 메이저에 활동하는 것을 권장하며,
여기서부터 다양한 실력을 갖춘 유저들 간의 화려한 포커배틀이 펼쳐지기 때문에 나름대로의 신중을 잘 가해서 플레이에 임하는 것이 좋다.
방이 바뀌었다고 해서 룰도 특별히 바뀌는 부분은 없다.
본인의 세븐포커 실력을 여기서도 과감하게 펼쳐주기만 하면 된다.
필자는 기분 좋게 3트리플 족보를 만들어 메이드를 형성하는 등 이길 가능성을 크게 열어뒀다.
보통 이 정도 수준에 이르게 되면 이길 확률이 높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매 턴마다 체크를 걸기 시작했다.
역시나 결과는 필자의 승. 아무도 원페어 이상의 덱이 안나왔기에 무난하게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물론 트리플 이상의 족보가 나오는 경우도 적지 않기에 무조건 내가 유리하다는 보장은 없으니,
상대가 나보다 더 좋은 메이드 덱이 나올 것 같다면 과감하게 다이를 선언해서 다음 판을 노리는 것이 더 현명한 처사라고 생각한다.
물론 그 다음 판은 순조롭지 않은 플레이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서 상실한 게임머니도 적지는 않았다.
모바일보드게임 특성상 예측불허의 변수가 많기 떄문에 내가 메이드 덱이 나온다고 해서
상대가 나보다 더 안좋은 덱이 나올거라는 지나친 낙관론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니깐 말이다.
다만 마지막 판에서는 상대방의 족보를 보아하니 내가 가진 Q 트리플로 충분히 이길 수 있을 것 같아서
무리수라고 봐도 무방하겠지만 무지막지한 올인을 시전하게 됐다.
결과가 안좋게 나올 것으로 에상될수도 있어서 노심초사하기는 했지만 다행히 상대가 나보다 못한 투페어의 덱이 나왔기에 승리를 거둘 수 있게 되었다.
본 게임의 가장 기본적인 장르인 세븐포커는 비대면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상대의 표정을 읽는 것은 불가능하고 현재 공개된 상대의 일부 덱만을 가지고 전략적인 판단을 해야한다.
선택과 판단이 매우 중요하게 작용되기 때문에 그로 인한 몰입과 짜릿함은 가히 최상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피망포커는 이렇게 다양한 이벤트를 지원하면서 더 재미있는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게 됐는데 그 중에 하나가 바로 랭킹 페스타 이벤트다.
이는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높은 순위를 달성하고 여러 인게임 아이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자금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초보 유저들이라면 즉각적으로 참여해서 순위를 높이는 방향으로 즐기는 것이 합리적이다.
확실히 모바일보드게임 중에서도 수많은 이벤트를 지원하고 있어 이번 기회에 초심자들도 쉽게 접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최근에는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는 한국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고자 하는 취지로 관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16강 진출 시에 보너스 게임머니를 추가적으로 제공하게 되니,
기간 안에 2가지 중 1개 이상을 구매하거나 본 게임을 160판 이상 플레이를 하면 참여가 가능하니 참고하길 바란다.